정말 오랜만에 남자친구랑 게임장에 갔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남자친구랑 게임장에 갔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게임장에 갔었어요!

남자친구랑 다녀왔답니다ㅎㅎ

초등학교때만해도 매일 게임장에 가서

게임하고 오느라 부모님한테 혼나기도

참 많이 혼났었는데요ㅋㅋ

특히 코인노래방이랑 디디알을 참

좋아했었어요! 친구들이랑 영화보면

게임장은 꼭 필수코너였었지용

요즘은 영화관에 가면 옆에

게임장 코너가 확실히 줄어든것같아요

ㅎㅎ여기 게임장은 동서울터미널

2층인데요~ 남자친구가 대전가야해서

배웅 갔다가 시간 남길래 같이

게임장 데이트를 하게되었어요ㅋㅋ

2년을 만났는데 게임장은

이렇게 처음 와보게되었답니다

게임기당 300원으로 엄청 저렴하더라구요

다행히 저랑 남자친구랑

지갑안에 백원짜리가 엄청 많아서

굳이 동전 바꾸지않고도 즐길 수 있었어요

메탈슬로그 오랜만에 해봤답니다ㅎㅎ

저도 어릴때 많이 했어서 아는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허세를 부리면서

이건 이렇게하는거야~라며..

제 컨트롤을 뺏어서 본인이 하더라구요

솔직히 남자친구 하는거보니까

저보다 더 못하는거같았어용ㅋ

결국 나중엔 남자친구가

저보고 왜이렇게 게임잘하냐며 놀래더라구요

호호 왠지 뿌듯한 게임장데이트였어요^^

진짜 재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