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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뚱이 공간
소홀했던 남자친구와 오랜만의 데이트 본문
소홀했던 남자친구와 오랜만의 데이트
오랜만에 남자친구와 데이트 했어요
그동안 서로에게 조금은 소홀했었거든요
무슨 일인지 먼저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너무 오래 되어서 그렇게 설레고 그런것도 없이 그냥 만나는거 같아요
별 기대 없이 만났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분위기 좋은 곳에서 저녁 먹자고 하더라고요
왠일인지 제가 좋아하고 분위기 좋은 곳으로 데리고 왔더라고요
딱 봐도 좀 비싸 보이는 그런 곳이였어요
잔소릴 하려다가 이왕 왔으니 먹어 주고 나중에 해 주려고요
모든 음식이 다 맛있더라고요
참 고급스럽고 진짜 이런데 오랜만에 와 보는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참 많았어요
근데 전 이런거 보다 김치찌게가 더 좋은데
오늘은 왜 이런곳에 데리고 왔는지 모르겠어요
맛있는 음식들 근데 자꾸만 불안해 지는건 멀까요
행복해 해야 하는데 이상한 느낌이 자꾸만 들더라고요
너무 친절하게 음식도 직접 발라주고
이러면 머 문제 있는거 아니에요?
다 먹고 나서 왜 이러냐고 물어 보니
이 친구 저에게 고백할게 있다네요
미안했다고 그리고 이젠 더 잘해 주겠다고
아무래도 먼 잘 못을 한거 같은데 그냥 덮어 졌어요
사랑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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